감사의 달, 가족 사랑의 달을 맞아, ‘환자를 가족같이 대해요.’라고 말씀하시는 김기원 원장님이 생각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용기를 내봅니다.
저는 30대 후반으로, 사무직 근로를 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출산 후 어느정도의 허리통증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사무실에서도 주변에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여직원들이 많아 그러려니 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연말 연휴를 앞둔 어느날 허리를 굽힐 수도 펼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창원 내 척추전문병원에 입원을 하여 척추의 퇴행성 변형 및 디스크탈출증 진단을 받고 시술을 권유 받았습니다. 청천벽력이 따로 없었죠. 공포에 가까운 극심한 통증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고, 두 말 않고 시술받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 다음날이 2014년 1월 1일이 공휴일이라, 시술받기 전 하룻밤을 병원에서 지내야 했고, 대부분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계신 방을 같이 쓰며 침대에 누워 있노라니, 30대에 벌써 몸이 이 지경이라니.. 그동안 관리를 해야지 하면서도 하지 못했던 스스로에 대한 책망과 극심한 통증에 눈물만 흘렀습니다. 고통의 밤을 지내고 ‘신경재생술’이라는 고농도 스테로이드제 주입 시술을 받은 뒤, 일주일 정도 지나니 허리를 완전히 굽힐 수는 없었지만 극심한 통증은 사라졌고, 어느 정도 움직이게 되면서 그동안의 고민도 눈녹듯 녹았습니다.
그러나 안도의 마음은 잠시뿐,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통증에서 벗어나, 다소 느긋한 마음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며 고농도 스테로이드 주입에 따른 부작용을 찾아보면서 다시 불안감이 엄습해왔습니다. 무엇보다 6개월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높다는 대목은 저를 초조하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들로부터 평소 입소문도 듣고, 같은 직장 선배가 진료를 보고 효과를 보고 있다고 추천을 해 준 자생한방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평소 한의원, 한방요법들에 대한 불신이 컸던 저로서는 반신반의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시술 후 수영과 조깅 등 운동만으로도 유지가 가능할거라는 자신감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초기상담에서 저의 MRI 촬영사진을 보며 김기원원장님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제가 시술받았던 척추전문병원에서도 설명을 듣지 못했던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 추가로 알게 되었습니다. 허리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것과 알지 못했던 목디스크도 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치료, 관리가 꼭 필요하다는 마음을 굳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추나요법을 받으면서 비지땀을 흘리며 수기치료를 하시는 원장님을 보면서 진심으로 진료를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치료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만성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얼굴 표정까지 어두워지듯 진료 받는 병원의 의사나 간호사의 태도 또한 치료의 중요한 일부분이라는걸 느꼈습니다. 매번 치료받으러 가는 것이 당연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직장 다니면서 막상 매번 예약하고 시간 맞춰 가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병원에 도착해서 접수를 해주시는 입구의 간호사 선생님이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에 ‘잘 왔구나’ 하고 위안을 받고, 또 김기원원장님이 통증이 어땠냐고 웃으며 물어보실 때는 선생님께 숙제를 검사받는 학생처럼, 한주간의 나의 건강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평소 집에서나 직장에서 일상생활을 하며 허리에 도움 되는 자세라든지 보조기구의 사용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어쩌면 귀찮게 여길 수 있는 부분까지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마치 개인주치의를 만난 듯 감사하고 믿음이 갔고, 이제껏 병원에서 봐 온 의사선생님들과는 다른 인간적인 면모에 마음까지 치유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그 무엇보다 치료받기 전과 후의 차이점이 없다면 굳이 돈을 들여가며 먼 거리를 오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동작침을 맞을 때도 고통을 참으면서 매번 올 수 있었던 건 침술의 통증 이후 경험하는 통증감소 효과가 확연히 있기 때문이었고, 추나요법을 받고나면 개운한 기분과 교정치료에 대한 믿음이 쌓여갔습니다. 받기 귀찮은 물리치료도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꾸준히 받았습니다. 맨 처음 병원에서 수간호사님의 상담을 받을 때 제일 거부감이 들었던 한약복용도 지금은 열심히 복용 중입니다.
그 결과 현재는 앉고 일어설 때의 통증과 불안정감이 확연히 줄었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 진단받았을 때의 좌절감이 아닌, 새로운 희망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유지만 된다면 더 이상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건강을 회복했고, 주변에서 좋아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드는 생각이지만 처음 허리를 펴지 못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겪었을 때, 인근의 양방병원이 아닌, 자생한방병원으로 바로 갔으면 스테로이드 주입술 없이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 저는 요통을 경험하는 직장 동료들과 지인들에게 주저하지 않고 자생한방병원을 권합니다.
자생한방병원 의사선생님들 모두가 진료를 잘 하시겠지만, 제가 자생한방병원에서 처음 만난 선생님이 김기원원장님이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올립니다. 제가 그동안 병원에서 보아온 의사선생님은 매너리즘에 빠져 보이거나 권위만 앞세우는 분들이 많았는데, 김기원원장님은 실력뿐 아니라 환자들의 아픔도 헤아리는 인품을 겸비한 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 서울 본원에 계시다 초청받아 오신 것과, ‘SBS 생활경제’ 방송에도 1여 년간 고정출연하셔서 건강상담을 하셨던 분이라니 더욱 믿음이 갑니다. 창원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고 하는데, 창원시민의 허리건강을 위해 창원에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진료해주신 김기원원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친절한 자생한방병원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